첫째, 인터뷰의 목적은 회사에게 확신을 심어주어 Job offer를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뷰 당사자는 스스로를 세일즈하여야 한다는 것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둘째, QLR 전략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Q는 Question이고, L은 Listen, R은 Respond의
첫 글자인데 먼저 인터뷰 당사자가 질문을 하고 회사 관계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다시
본인이 응대하는 프로세스를 택하는 것이 좋다. 회사 관계자의 질문에 일방적으로 답을
하기 보다는 인터뷰 당사자가 인터뷰의 주도권을 잡고 인터뷰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람
직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회사 관계자가 인터뷰 당사자를 회사의 직원으로 느낀다
는 것이다.
셋째,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여야 하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급적 자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회사 관계자는 왜 현재 직장을 떠나려고 하는가와 같은 대답
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탈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답하기보다는 현재도 만족하지만 보다 도전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형태의
답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것은 과거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겠다.
넷째, 인터뷰를 하는 중에 연봉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전문가의 조언은
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금액 자체를 이야기하기보다는 회사가 찾고 있는 직책에
인터뷰 당사자가 적합한지를 먼저 확인한 후, 회사가 적합한 인물을 찾았다면 회사는
좋은 연봉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믿는다 정도의 답이 가장 좋다고 한다.
다섯째,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인터뷰 당사자에게 더 이상의 질문이 없는지 마지막
으로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점이 회사 관계자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는 회사 관계자를 당황하게 할 정도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하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 이 회사에서 인정을 받기 위하여는 어떤 자질이 필요합니까?
* 이 회사의 관리 스타일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줄 수 있습니까?
* 인터뷰 당사자가 근무할 위치가 조직도 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제가 어떤 output과 performance를 발휘하기를 바라는가?
* 현재 회사가 처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 인터뷰 시의 회사 관계자의 언급 내용과 실제 입사 후의 내용이 차이가 있을 경우에
회사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
라는 것이다.
인터뷰시 질문을 꺼리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하며, 그 회사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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